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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투자 수익률 계산기

매월 납입액과 현재 평가금액으로 적립식 투자의 총수익률과 연환산 수익률을 계산합니다.

이 계산기는 참고용입니다. 실제 금액·수치는 기관·제품별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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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투자 수익률을 따로 계산해야 하는 이유

적금과 달리 적립식 펀드·ETF 투자는 매달 매수하는 가격이 다릅니다. 그래서 원금 대비 지금 얼마나 벌었는지 알고 싶을 때 단순히 '현재 평가금액 ÷ 최근 납입액'으로 계산하면 틀립니다. 12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씩 넣었다면 첫 달에 넣은 50만원과 마지막 달에 넣은 50만원은 투자된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수익 기여도도 다릅니다.

이 계산기는 총 납입원금과 현재 평가금액만 넣으면 총 수익률과, 다른 투자 기간의 상품과 비교할 수 있도록 연환산 수익률(1년 기준으로 환산한 수익률)까지 함께 계산해 줍니다. 매달 통장 내역을 일일이 대조하지 않아도 지금까지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이 계산의 장점입니다.

계산법 — 실수하기 쉬운 지점

총 수익률은 (평가금액 − 총 납입원금) ÷ 총 납입원금 × 100으로 구합니다. 여기서 흔한 실수는 매수 수수료를 원금에서 빼먹는 것입니다. 매수 시 0.5%의 수수료가 붙는다면 12개월간 500,000원씩 넣었을 때 실제 투입 원금은 6,000,000원이 아니라 수수료를 더한 6,030,000원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연환산 수익률은 투자 기간이 1년보다 길거나 짧을 때 서로 다른 상품을 공정하게 비교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평가금액 ÷ 원금)을 (1÷투자연수) 제곱한 뒤 1을 빼고 100을 곱합니다. 2년 동안 20% 벌었다면 연 수익률은 단순히 10%가 아니라 복리 효과가 반영되어 약 9.5%로 계산됩니다. 반대로 투자 기간이 6개월처럼 1년보다 짧으면, 남은 기간에도 같은 속도로 수익이 났을 것이라 가정해 연환산 수치가 총 수익률보다 오히려 높게 나옵니다.

투자 기간별 수익률 환산 예시

총 수익률투자기간 6개월 연환산투자기간 12개월 연환산투자기간 24개월 연환산
5%약 10.3%5.0%약 2.5%
10%약 21.0%10.0%약 4.9%
20%약 44.0%20.0%약 9.5%

같은 총 수익률 20%라도 6개월 만에 벌었다면 연환산으로는 44%에 가깝고, 24개월 걸렸다면 9.5%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짧은 기간에 큰 총 수익률이 났다고 바로 좋아하기보다, 연환산 수치로 다른 투자 옵션과 비교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흔한 오해

'납입 원금이 많으면 수익률도 높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수익률은 원금 규모와 무관하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불었는지를 보는 비율 지표입니다. 100만원을 넣어 10만원을 벌었을 때와 1,000만원을 넣어 100만원을 벌었을 때는 금액은 10배 차이지만 수익률은 똑같이 10%입니다.

또한 적립식 투자는 매수 시점이 여러 번이라 '평단가'라는 개념이 함께 쓰입니다. 이 계산기가 보여주는 수익률은 최종 평가금액과 총 납입원금을 기준으로 한 결과이며, 특정 회차의 매수단가를 따로 추적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달 얼마에 샀는지까지 정밀하게 따지려면 각 회차의 매수단가와 수량을 별도로 기록해 가중평균을 내야 합니다.

사례 계산 — 12개월 적립식 투자

매달 50만원씩 12개월 동안 국내 상장 ETF를 매수한 투자자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매수 수수료율 0.5%를 반영하면 총 납입원금은 500,000×12×1.005로 약 603만원입니다. 12개월 뒤 평가금액이 650만원이라면 평가손익은 약 47만원이고, 총 수익률은 47만원÷603만원×100으로 약 7.79%가 됩니다.

투자 기간이 정확히 12개월이므로 연환산 수익률도 총 수익률과 같은 약 7.79%입니다. 만약 같은 수익률이 8개월 만에 나왔다면 연환산으로는 약 12% 수준까지 올라가고, 반대로 20개월이 걸렸다면 연환산 수익률은 약 4.6%로 낮아집니다. 투자 기간을 함께 봐야 진짜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오차가 생기는 경우

이 계산기는 매달 같은 금액을 일정한 간격으로 납입했다고 가정합니다. 실제로 납입액을 중간에 늘리거나 건너뛴 달이 있다면 계산된 총 납입원금과 실제 원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실제 통장 거래 내역을 기준으로 총 납입액을 직접 더해 입력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배당금이나 분배금을 재투자했다면 그 금액도 원금이나 평가금액 어느 한쪽에 일관되게 반영해야 수익률이 왜곡되지 않습니다. 세금(배당소득세 등)은 이 계산기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세후 실질 수익률은 별도로 계산해야 합니다. 해외 상장 ETF라면 매매차익에 양도소득세(22%, 250만원 기본공제 후)가 별도로 붙을 수 있어 국내 상장 상품과 세후 수익률을 단순 비교하면 안 됩니다. 반대로 국내 상장 ETF는 매매차익 자체는 비과세이지만 분배금에 배당소득세(15.4%)가 원천징수되므로, 상품 구조에 따라 세후 수익률의 계산 방식이 달라진다는 점도 함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 계산기를 쓰면 좋은 경우

매달 적립식으로 펀드나 ETF를 사고 있는데 지금까지 얼마나 벌었는지 감이 오지 않을 때, 총 납입액과 현재 평가금액만 확인하면 바로 수익률이 나옵니다. 여러 계좌나 상품의 수익률을 연환산으로 통일해 비교하면 어느 상품이 실제로 더 잘 굴러가고 있는지 판단하기 쉬워집니다.

목표 수익률을 정해두고 매달 투자 성과를 점검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 6% 수익률을 목표로 잡았다면, 매달 이 계산기에 최신 평가금액을 넣어 연환산 수치가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는지 꾸준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투자 습관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적립식 투자의 특징은 매수 시점이 분산되어 있어 한 번에 목돈을 넣는 거치식보다 평균 매입단가가 완만하게 형성된다는 점입니다. 시장이 하락하는 구간에서는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수량을 살 수 있어 평균 단가가 낮아지고, 이후 반등할 때 수익률 회복이 빨라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이 계산기는 이런 매입단가 구조까지 보여주지는 않으므로, 결과로 나온 수익률이 시장 대비 잘한 투자인지 판단하려면 같은 기간 코스피나 S&P500 같은 지수 수익률과 나란히 비교해보는 것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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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총 납입원금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매월 납입액에 개월 수를 곱한 뒤, 매수 수수료율만큼 더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매월 50만원씩 12개월, 수수료율 0.5%라면 총 납입원금은 500,000×12×1.005로 약 603만원입니다.

총 수익률과 연환산 수익률은 왜 다른가요?

총 수익률은 투자 기간 전체의 수익 비율이고, 연환산 수익률은 이를 1년 기준 복리로 환산한 값입니다. 투자 기간이 1년보다 짧으면 연환산 수익률이 총 수익률보다 높게, 1년보다 길면 낮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손실이 났을 때도 연환산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나요?

네, 평가금액이 원금보다 낮으면 총 수익률과 연환산 수익률 모두 음수(−)로 표시됩니다. 계산 방식은 이익이 났을 때와 동일합니다.

배당금 재투자나 세금은 반영되나요?

반영되지 않습니다. 배당금을 재투자했다면 평가금액에 포함해 직접 입력해야 하고, 배당소득세 등 세금은 별도로 계산해야 실제 세후 수익률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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